그린란드 '인수' 암시? 베네수엘라 공습 직후 불거진 트럼프 측근의 영토 확장 논란
베네수엘라 공습 직후 트럼프 측근이 그린란드 인수를 암시하는 사진을 게시해 논란입니다. 그린란드 인수 논란과 미국의 공세적 외교 전략을 분석합니다.
베네수엘라 공습의 화염이 채 가시기도 전, 미국의 시선이 다시 북극으로 향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실세인 스티븐 밀러 부비서실장의 배우자가 그린란드를 미국 영토로 묘사한 사진을 게시하며 국제적인 파장이 일고 있다.
베네수엘라 공습 직후 터져 나온 그린란드 인수 논란
외신 보도에 따르면, 2026년 1월 4일(현지시간) 케이티 밀러는 자신의 SNS에 그린란드를 미국 영토로 병합한 듯한 이미지를 올렸다. 이는 미군이 베네수엘라를 공격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발생한 일이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게시물이 단순한 농담을 넘어, 현 행정부의 공격적인 영토 확장 의지를 반영한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북극의 전략적 가치와 외교적 반발
그린란드는 북극권의 전략적 요충지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임기 당시에도 그린란드 매입 의사를 밝혀 덴마크 정부와 마찰을 빚은 바 있다. 덴마크 외무부는 이번 사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나, 현지 언론은 주권 침해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 특히 남미에서의 군사 행동 직후 나온 반응이라는 점에서 유럽 동맹국들의 경계심도 높아지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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