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IFA 월드컵 트로피 서울 상륙, 48개국 시대의 서막
2026 FIFA 월드컵 트로피가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1월 16일 김포공항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48개국 체제로 확대된 북중미 월드컵의 열기가 한국 축구 팬들에게 전달됩니다.
단 한 번의 터치도 허락되지 않는 순금의 권위가 서울에 도착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026-01-16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FIFA 월드컵 트로피가 한국 땅을 밟았다. 이번 방문은 전 세계 축구 팬들을 위한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의 일환으로, 본격적인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2026 FIFA 월드컵 트로피 서울 전시 및 투어 일정
이번 투어는 코카콜라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서울 영등포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2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금요일 미디어 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토요일에는 일반 팬들에게도 트로피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현장에는 브라질의 전설적인 미드필더이자 FIFA 홍보대사인 질베르투 실바가 방글라데시에서 전세기를 타고 트로피와 함께 입국했으며, 한국 축구의 영웅들인 차범근, 차두리, 이영표, 구자철이 자리를 빛냈다.
순금의 권위와 엄격한 FIFA 프로토콜
월드컵 트로피는 단순한 스포츠 상징물을 넘어선다. FIFA 규정에 따라 이 트로피를 직접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사람은 역대 월드컵 우승국 선수들과 국가 원수뿐이다. 진품 트로피는 순금으로 제작되어 있으며, 우승국은 대회 직후 일시적으로만 소유하다가 이후 도금된 '위너스 트로피'를 영구 소장하게 된다. 이번 투어는 전 세계 30개국, 75개 거점을 도는 대장정이다.
48개국 확대와 홍명보호의 도전
다가오는 2026 월드컵은 역사상 처음으로 참가국이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대폭 확대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1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한국은 A조에 편성되어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그리고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와 경쟁하게 되며, 조별 예선 모든 경기는 멕시코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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