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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이 선택한 2026년 비전 IP들, K-콘텐츠 미래 지도를 그리다
K-컬처AI 분석

CJ ENM이 선택한 2026년 비전 IP들, K-콘텐츠 미래 지도를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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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이 발표한 2026 비전 IP 6개 작품의 선정 기준과 K-콘텐츠 산업 전략을 분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한국 문화 콘텐츠 경쟁력을 살펴본다.

6개 작품이 CJ ENM2026년 비전 리스트에 올랐다. 단순한 흥행작 선정이 아닌, '캐릭터와 캐릭터 빌더'라는 기준으로 뽑힌 이들 IP가 한국 콘텐츠 산업의 미래 방향을 보여주고 있다.

넷플릭스 1위부터 신작까지, 다양성의 승부수

CJ ENM이 선정한 2026년 비전 IP는 '폐하께 진지를 올려라', 'BOYS II PLANET', 'Severance'(미국 시리즈), '내 남편과 결혼해줘'(한국·일본), '우리의 쓰여지지 않은 서울', '스터디 그룹' 등 6개 작품이다.

특히 '폐하께 진지를 올려라'는 넷플릭스 비영어권 TV쇼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어필을 입증했다. 사극과 요리라는 한국적 소재의 조합이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통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흥미로운 것은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뿐 아니라 미국 시리즈 'Severance'와 한일 공동제작 '내 남편과 결혼해줘'도 포함됐다는 점이다. 이는 CJ ENM이 단순히 '메이드 인 코리아'를 넘어 글로벌 콘텐츠 허브로서의 역할을 지향한다는 신호로 읽힌다.

캐릭터가 곧 자산이다

이번 선정 기준인 '캐릭터와 캐릭터 빌더'는 콘텐츠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반영한다. 과거 단발성 흥행에 의존했던 것과 달리, 이제는 지속 가능한 IP 자산 구축이 핵심이 됐다.

'BOYS II PLANET'같은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은 개별 참가자들을 스타로 키워내는 '캐릭터 빌더' 역할을 한다. 프로그램이 끝나도 데뷔한 그룹이나 개별 아티스트들이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다.

'스터디 그룹'이나 '우리의 쓰여지지 않은 서울' 같은 신작들 역시 단순한 스토리텔링을 넘어 시청자들이 감정적으로 애착을 가질 수 있는 캐릭터 중심의 서사를 구축하고 있다.

K-콘텐츠의 새로운 경쟁 무대

2026년이라는 시점 설정도 의미심장하다. 현재 넷플릭스, 디즈니+, 아마존 프라임 등 글로벌 OTT 플랫폼들이 아시아 콘텐츠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2년 후는 이들 투자의 결실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시기다.

중국의 콘텐츠 규제 강화와 일본의 애니메이션 중심 전략 사이에서, 한국은 드라마와 예능을 중심으로 한 독특한 포지셔닝을 구축해왔다. 하지만 이제는 단순히 '한류'라는 브랜드만으로는 부족하다. 각 작품이 개별적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한일 공동제작이나 'Severance' 같은 미국 콘텐츠 포함은 이런 변화에 대한 CJ ENM의 대응 전략으로 보인다. 순수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화와 함께 해외 우수 콘텐츠의 로컬라이징도 병행하겠다는 의도다.

본 콘텐츠는 AI가 원문 기사를 기반으로 요약 및 분석한 것입니다.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원문 확인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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