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abooks Home|PRISM News
드림콘서트 홍콩 공연 일주일 전 무기한 연기, K-Pop 해외 진출의 새로운 리스크
K-컬처AI 분석

드림콘서트 홍콩 공연 일주일 전 무기한 연기, K-Pop 해외 진출의 새로운 리스크

3분 읽기Source

드림콘서트 2026 홍콩 공연이 중국 측 주최사의 일방적 연기로 무기한 연기됐다. K-Pop 해외 진출에서 현지 파트너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되고 있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공연이 갑자기 무기한 연기됐다. 한국엔터테인먼트프로듀서협회(KEPA)가 1월 31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월 첫째 주 홍콩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드림콘서트 2026 in 홍콩'이 중국 측 현지 주최사의 일방적 결정으로 무기한 연기됐다.

갑작스러운 연기 발표

KEPA는 공식 발표를 통해 "협회나 한국 측 주최사의 동의 없이" 중국 현지 주최사가 일방적으로 공연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미 항공편과 숙박을 예약한 전 세계 팬들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다.

드림콘서트2004년부터 시작된 대표적인 K-Pop 합동 콘서트로, 매년 수십만 명의 팬들이 찾는 한류의 상징적 이벤트다. 특히 해외 공연은 현지 K-Pop 팬들에게는 1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기회였다.

연기 사유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현지 허가 문제나 안전 이슈, 혹은 티켓 판매 부진 등 여러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K-Pop 해외 진출의 숨겨진 리스크

이번 사태는 K-Pop 산업이 해외 진출 과정에서 마주하는 복잡한 현실을 보여준다. 아무리 한국에서 완벽하게 준비해도 현지 파트너의 역할이 절대적이다.

홍콩은 중국 본토와는 다른 법적, 행정적 시스템을 갖고 있지만, 여전히 중국의 영향권 안에 있다. 최근 몇 년간 중국과 한국 간의 정치적 관계 변화가 문화 교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갑작스러운 연기는 단순한 사업적 문제를 넘어서는 의미를 갖는다.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는 "해외 공연은 현지 주최사의 역량과 의지에 크게 좌우된다"며 "특히 중화권에서는 정치적, 사회적 변수가 언제든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팬들의 분노와 산업계의 고민

소셜미디어에서는 이미 항공료와 숙박비를 지불한 팬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일부 팬들은 수백만원의 손실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다. 더 큰 문제는 K-Pop에 대한 신뢰도 하락이다.

"한 번 속으면 두 번은 안 속는다"는 것이 소비자 심리다. 해외 팬들이 K-Pop 콘서트에 대해 갖게 될 불신은 단기간에 회복하기 어려울 수 있다.

한류 콘텐츠 수출이 연간 13조원 규모로 성장한 지금, 이런 신뢰도 문제는 산업 전체에 타격을 줄 수 있다. 특히 해외 공연은 음반이나 스트리밍과 달리 현지에서 직접 경험하는 '체험형 한류'의 핵심이다.

본 콘텐츠는 AI가 원문 기사를 기반으로 요약 및 분석한 것입니다.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원문 확인을 권장합니다.

의견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