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그린란드 인수 위협에 덴마크 군 배치… NATO 동맹 균열 위기
도널드 트럼프의 그린란드 인수 위협에 덴마크가 군사력을 전진 배치하며 NATO와 EU가 긴박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경제 보복과 군사적 긴장의 맥락을 분석합니다.
악수는 했지만 주먹은 여전히 쥐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강제 인수 가능성 언급에 덴마크가 군대를 급파하며 긴장이 최고조에 달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2026년 1월 19일 저녁, 덴마크 육군 사령관 피터 보이센과 추가 병력이 그린란드 서부 캉게를루수아크에 도착했다. 이번에 파견된 58명의 병력은 기존에 배치된 60명과 합류하여 '아틱 엔듀어런스(Arctic Endurance)' 작전에 투입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그린란드 인수 위협과 NATO의 대응
이번 파병은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통제하기 위해 군사력을 사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노 코멘트"라며 즉답을 피한 직후 이루어졌다. 트럼프는 자원 부국인 그린란드가 미국의 안보에 필수적이라고 주장하며 인수를 강력히 밀어붙이고 있다.
더 이상 평화만을 생각해야 한다는 의무감을 느끼지 않는다.
덴마크 정부는 그린란드가 매각 대상이 아님을 분명히 하며, 무력 사용은 NATO의 종말을 의미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마르크 뤼터 NATO 사무총장 역시 덴마크 및 그린란드 외교 장관과 긴급 회동을 갖고 북극 안보를 위한 공동 임무 창설을 논의했다.
EU의 '무역 바주카'와 경제적 충돌
안보 위기뿐만 아니라 경제적 전면전의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그린란드 인수 협상이 타결될 때까지 덴마크를 포함한 유럽 8개국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했다. 이에 EU는 이른바 '무역 바주카'로 불리는 대항 조치를 검토 중이다.
- EU 긴급회의를 통한 보복 관세 부과 논의
- 미국 테크 기업의 유럽 내 투자 및 사업 제한 검토
- 덴마크 주권 수호를 위한 공동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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