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S 도훈, 12월 신인 아이돌 브랜드 평판 1위… 5세대 경쟁 지각변동
TWS 도훈이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12월 신인 아이돌 개인 브랜드 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다. 빅데이터 분석으로 본 5세대 아이돌 시장의 최신 동향.
그룹 TWS(투어스)의 멤버 도훈이 12월 신인 아이돌 개인 브랜드 평판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1월 4일부터 12월 5일까지 수집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5세대 아이돌 시장의 치열한 초기 경쟁 구도를 데이터로 입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순위는 신인 아이돌 개인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산출됐다. TWS 도훈은 데뷔 초부터 꾸준히 높은 인지도를 쌓아오다 이번 분석에서 최상위권으로 급부상하며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과시했다.
브랜드 평판 지수는 소비자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는 핵심 지표로, 아이돌의 긍정 및 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 소통량 등을 통해 가치를 평가한다. 이는 단순한 인기 순위를 넘어 광고계와 방송가에서 중요한 캐스팅 기준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PRISM Insight: 5세대 아이돌의 성공은 데뷔 초반 '데이터로 증명되는' 화제성에 크게 좌우된다. TWS 도훈의 1위 등극은 단순 인기를 넘어,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성공적인 론칭 전략과 팬덤의 빠른 결집력을 보여주는 구체적인 증거다. 이는 초기 브랜드 가치 확보가 신인 그룹의 장기적인 성공을 가늠하는 핵심 자산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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