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red 구독자 230만 명 개인정보 유출... Condé Nast 해킹 파문
Condé Nast 소속 Wired 구독자 230만 명의 개인정보가 해킹 포럼에 유출되었습니다. 해커는 4,000만 개의 추가 정보를 주장하며 보안 취약점을 경고했습니다.
230만 명 이상의 개인정보가 단돈 2.3달러에 팔리고 있다. 세계적인 IT 전문지 Wired를 포함해 Vogue, New Yorker 등을 보유한 미디어 그룹 Condé Nast가 대규모 데이터 해킹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Condé Nast Wired 개인정보 유출 현황과 해커의 주장
외신 Bleeping Computer에 따르면, 'Lovely'라는 이름의 해커가 해킹 포럼에 Condé Nast의 데이터베이스를 탈취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해커는 회사가 취약점 보고를 무시하고 보안 우려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비난하며, 구독자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협박하고 있다. 유출된 정보에는 이메일 주소, 이름, 전화번호, 물리적 주소, 성별 및 생년월일이 포함된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 데이터 검토 결과 상당수 필드는 비어 있는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바에 따르면, 230만 개의 레코드 중 약 1,529개만이 이름과 주소 등을 포함한 완전한 프로필 형태를 갖추고 있다. 하지만 해커는 Condé Nast 포트폴리오 전체에 걸쳐 최대 4,000만 개의 추가 기록에 접근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보안 전문가들의 분석과 대응
보안 전문 저널리스트 Dissent Doe는 이번 해커의 주장에 의구심을 표했다. 그는 해커가 정당한 보안 우려 때문이 아니라 단순히 금전적 이득을 취하기 위해 미디어 회사를 협박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해당 데이터베이스는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인 'Have I Been Pwned'에 추가되었으며, Wired 구독자들은 자신의 이메일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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