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abooks Home|PRISM News
3,400만 명 정보 유출, 쿠팡 김범석 의장 "명백한 판단 착오" 첫 공식 사과
TechAI 분석

3,400만 명 정보 유출, 쿠팡 김범석 의장 "명백한 판단 착오" 첫 공식 사과

2분 읽기Source

쿠팡 김범석 의장이 3,400만 명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발생 한 달 만에 공식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국회 청문회는 불참할 예정입니다.

사과했지만 청문회는 가지 않는다. 쿠팡의 창업자 김범석 이사회 의장이 한국 인구의 약 3분의 2에 달하는 3,400만 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12월 28일 처음으로 공식 사과했다. 사고 발생 약 한 달 만에 나온 서면 사과문이다.

늦장 대응 인정과 내부 조사 결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의장은 서면 성명을 통해 "창업자이자 이사회 의장으로서 쿠팡의 모든 임직원을 대표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초기 대응 미흡과 소통 부족을 인정하며, 모든 사실관계가 확인된 후 사과하려 했던 초기 판단이 "잘못된 판단"이었다고 덧붙였다.

쿠팡은 자체 포렌식 조사를 통해 데이터 유출 책임이 있는 전직 직원을 확인하고, 해킹에 사용된 장비를 회수했으며 해당 인물로부터 자백을 받아냈다고 주장했다.

정부와의 온도 차와 청문회 불출석

쿠팡 측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한국 정부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정부는 쿠팡의 조사 결과가 "일방적인 주장"일 수 있다고 지적하며, 민관 합동 조사 결과가 아직 발표되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한편, 김 의장은 "미리 정해진 일정"을 이유로 이번 주 예정된 국회 청문회에 다시 한번 불출석하겠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 콘텐츠는 AI가 원문 기사를 기반으로 요약 및 분석한 것입니다.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원문 확인을 권장합니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