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리기 쉬운 영어 문법 오해 2026: 원어민도 무시하는 6가지 가짜 규칙
2026년 현재, 우리가 알고 있던 엄격한 영어 문법 중 상당수가 근거 없는 오해로 밝혀졌습니다. 전치사 종료, 부정사 분리 등 원어민도 무시하는 6가지 문법 규칙의 진실을 PRISM이 분석합니다.
당신이 영어 수업 시간에 배운 엄격한 문법 규칙들은 사실 '규칙'이 아닐지도 모른다. Mental Floss와 언어학자들의 분석에 따르면, 우리가 절대 금기시했던 많은 문법적 '죄악'들이 실제로는 아무런 근거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17세기부터 이어져 온 라틴어 숭배의 잔재가 현대 영어 사용자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다.
틀리기 쉬운 영어 문법 오해와 라틴어의 그림자
문장 끝을 전치사로 맺지 말라는 규칙이 대표적이다. 윈스턴 처칠이 "이것은 내가 참을 수 없는 터무니없는 일(up with which I will not put)"이라며 비꼬았다는 일화로도 유명한 이 규칙은 사실 1646년 조슈아 풀과 시인 존 드라이든 같은 이들이 영어를 라틴어처럼 보이게 하려고 만든 인위적인 제약에 불과하다. 라틴어는 구조상 전치사가 목적어와 떨어질 수 없지만, 영어는 분리되는 것이 자연스러운 언어다. 2010년 언어학자 제프 풀럼은 이 논쟁이 너무 지루한 나머지 자신의 블로그에 진부한 전치사 관련 댓글을 다는 사람을 위협(?)하겠다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to 부정사'를 분리하지 말라는 규칙도 마찬가지다. 'I love to loudly sing'처럼 to와 동사 사이에 부사를 넣는 것을 금기시하는 이들은 라틴어 동사가 한 단어로 이루어져 분리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영어에 억지로 대입했다. 하지만 2014년 심리학자 스티븐 핑커는 부정사를 분리하는 것이 문장의 의미를 훨씬 명확하게 전달할 때가 많다고 강조했다.
숫자와 대명사를 둘러싼 고정관념의 붕괴
'between'은 두 대상 사이에만 써야 하고, 셋 이상일 때는 'among'을 써야 한다는 것도 흔한 오해다. 어원상 between이 숫자 '2'와 연결된 것은 맞지만, 고대 영어 시절부터 이미 셋 이상의 개별 대상을 선택할 때 널리 사용되어 왔다. 또한 'none'은 반드시 단수 취급해야 한다는 주장도 힘을 잃고 있다. 뉴욕타임스 스타일북은 '단 한 명도 없음'을 극도로 강조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복수형 동사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마지막으로 문장 앞에 'Hopefully'를 쓰는 것을 죄악시하는 시각이 있다. '희망차게'라는 부사 본래의 의미가 흐려진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현대 영어에서 hopefully는 문장 전체를 수식하는 표현으로 굳어졌으며, 사전들도 이 용법을 정식으로 인정하고 있다. 언어는 박물관에 박제된 유물이 아니라 살아 움직이는 유기체와 같기에, 소통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면 낡은 규칙은 과감히 버려도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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