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중국인 유학생 2025 등록률 4.5% 상승: 트럼프 규제 속 반등
2025년 가을 하버드 대학교의 중국인 유학생 등록 수가 전년 대비 4.5% 증가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비자 제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중국 본토 및 홍콩 학생들의 유입이 늘어난 배경을 분석합니다.
벽은 높았지만 열기는 더 뜨거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인 비자 제한과 해외 자금 유입 규제를 강화하며 압박에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고 명문인 하버드 대학교를 향한 중국 엘리트들의 발걸음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버드 중국인 유학생 2025 데이터의 이면
지난 금요일 하버드 대학교가 발표한 공식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가을 학기 등록한 중국 본토 출신 학생 수는 1,45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도인 2024년 가을 기록된 1,390명보다 4.5% 증가한 수치입니다. 중화권 전반에서 이러한 상승세가 관찰되었는데, 홍콩 출신 학생은 68명에서 73명으로 늘었으며, 마카오 역시 소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워싱턴의 압박과 캠퍼스의 현실
이번 통계는 미국 정부의 정책 방향과 상반된 결과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국가 안보와 기술 유출 방지를 명분으로 중국인 유학생의 비자 발급 요건을 강화하고 대학에 유입되는 해외 자금을 면밀히 조사해 왔습니다. 하지만 교육 전문가들은 학문적 명성과 글로벌 네트워크가 정치적 리스크보다 더 큰 유인책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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