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부산 콘서트 숙박비 폭리 논란: 부산시 'QR 신고제' 전격 도입
BTS 부산 콘서트 숙박비 폭리 논란에 부산시가 QR 신고제를 도입했습니다. 2026년 1월 17일부터 시행된 이번 조치는 관광객 권리 보호를 목적으로 합니다.
아미(ARMY)의 설렘이 분노로 변하고 있다. 방탄소년단(BTS)의 부산 공연을 앞두고 일부 숙박업소들이 평소보다 수배 높은 가격을 요구하는 이른바 '바가지 요금' 논란이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부산시는 관광객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강력한 대응책을 내놓았다.
BTS 부산 콘서트 숙박비 단속을 위한 QR 신고 시스템 가동
코리아부에 따르면 부산시는 2026년 1월 17일부터 '숙박 요금 폭리 QR 신고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부산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이 숙박업소의 부당한 가격 인상을 현장에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숙박업소에 비치된 QR 코드를 스캔하면 시청 담당 부서로 직접 연결되어 신속한 현장 점검과 행정 처리가 가능해진다.
지자체와 업계의 엇갈린 행보
일부 숙박업소는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따른 자율 가격제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부산시는 대규모 국제 행사를 앞두고 도시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행위를 묵과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부당한 예약 취소나 과도한 추가 요금 징수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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