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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달러로 인터넷 끊김 걱정 끝? 아마존의 새로운 제안
테크AI 분석

99달러로 인터넷 끊김 걱정 끝? 아마존의 새로운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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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eero Signal이 제시하는 백업 인터넷 솔루션. 재택근무와 스마트홈 시대, 연결성 확보가 새로운 필수재가 되고 있다.

정전은 참아도 인터넷 끊김은 못 참는다

지난주 서울 강남구 한 아파트 단지. 통신사 공사로 인터넷이 2시간 끊어지자 재택근무 중이던 직장인들이 카페로 몰려들었다. "와이파이 되나요?"라는 질문이 카페 직원들에게 가장 많이 들린 말이었다고 한다.

이런 상황을 겨냥해 아마존이 새로운 해답을 내놨다. 99.99달러짜리 eero Signal 4G LTE다. 집 인터넷이 끊어지면 자동으로 모바일 데이터로 전환해주는 백업 장치다.

구독 모델로 포장한 '연결성 보험'

eero Signal의 작동 방식은 단순하다. 기존 eero 공유기에 USB-C로 연결하면 끝. 인터넷이 끊어지면 자동으로 4G LTE로 전환되고, 복구되면 다시 대기 모드로 돌아간다.

핵심은 가격 정책이다. 연간 99.99달러10GB 백업 데이터를, 199.99달러100GB를 제공한다. 일반적인 4G LTE 요금제보다 저렴하다고 아마존은 주장한다. 올해 말에는 199.99달러짜리 5G 버전도 출시 예정이다.

하지만 여기서 주목할 점은 구독 모델이다. 기기를 사도 매년 구독료를 내야 한다. 아마존이 '연결성'을 새로운 구독 상품으로 만들어버린 셈이다.

한국에선 언제쯤 볼 수 있을까

국내 상황은 다르다. KTSK텔레콤 같은 통신사들이 이미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의 '기가 와이파이'는 집 인터넷이 끊어지면 LTE로 자동 전환된다.

하지만 아마존의 접근법은 차별화된다. 통신사 종속 없이 순수 백업 용도로만 사용한다는 점이다. 국내 도입된다면 네이버카카오 같은 플랫폼 기업들이 관심을 보일 수 있다.

문제는 국내 통신 규제다. 해외 기업이 직접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엔 규제 장벽이 높다. 국내 통신사와의 파트너십이 필수적일 것이다.

재택근무족의 새로운 필수템?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면서 '연결성'의 중요도가 급상승했다. 집 인터넷이 끊어지면 업무가 마비된다. 화상회의 중 연결이 끊어지는 순간의 당황스러움을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이 제품의 필요성을 이해할 것이다.

보안 시스템을 운영하는 가정에도 유용하다. CCTV나 도어락이 인터넷 연결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정전이나 통신 장애 시에도 보안 시스템이 작동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월 8달러 이상의 추가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는 소비자가 얼마나 될지는 의문이다. 특히 한국처럼 인터넷 인프라가 안정적인 국가에서는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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