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배우 안성기 별세, 한국 영화의 거목 74세 일기로 영면
국민배우 안성기 별세 소식입니다. 향년 74세로 혈액암 투병 끝에 2026년 1월 5일 오전 영면했습니다. 한국 영화 60년을 이끌어온 고인의 발자취를 기립니다.
한국 영화의 상징이자 영원한 '국민배우' 안성기가 우리 곁을 떠났다. 숨비(Soompi) 보도 및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에 따르면, 배우 안성기는 2026년 1월 5일 오전 9시경 향년 7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국민배우 안성기 별세, 혈액암 투병 끝에 전한 비보
고인은 지난 2019년혈액암 진단을 받은 후 줄곧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투병 중에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영화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으나, 끝내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하며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60여 년간 한국 영화사를 지켜온 얼굴
안성기는 아역 배우로 데뷔한 이래 60여 년 동안 한국 영화의 격동기를 몸소 겪어온 산증인이다. 수많은 작품을 통해 서민의 애환과 시대의 아픔을 연기하며 대중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고, 배우로서의 품위와 도덕성을 겸비해 '국민배우'라는 칭호를 얻은 최초의 인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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