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책상을 바꿀 12가지 디자인 소품: 6달러 메모지부터 205달러 액세서리 세트까지

당신의 책상은 영감을 주나요, 아니면 그저 모니터 받침대인가요? 온라인에서 흔히 보는 미니멀리즘과는 거리가 먼, 개성과 효율을 동시에 잡는 데스크테리어(Deskterior)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사무용품을 넘어, 일의 능률을 올리고 나만의 공간을 꾸며주는 12가지 디자인 소품을 PRISM이 엄선했습니다.

기능에 감성을 더하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하버 런던(Harber London)의 프로페셔널 가죽 데스크 매트($239)입니다. 부드럽고 유연한 가죽 소재로 제작되어 1년 이상 사용해도 멋스러움을 유지하며, 책상 위를 깔끔하게 정리해 줍니다. 평범한 가위 대신 크레이그힐(Craighill)의 크로마 가위($48)는 비닐 코팅된 손잡이와 정밀한 절삭력으로 단순한 도구를 넘어 하나의 디자인 오브제가 됩니다. 또한, 레스케치(Resketch)의 재활용 메모지($6)는 175장 모두 다른 재활용 종이로 만들어져 환경을 생각하는 동시에 독특한 매력을 선사합니다.

대화를 시작하는 오브제들

책상 위에는 업무 효율뿐만 아니라 즐거움을 주는 아이템도 필요합니다. 노비움(Novium)의 호버펜 인터스텔라($109)는 자석의 힘으로 공중에 떠 있는 볼펜으로, 돌리면 부드럽게 회전해 지루한 회의 시간의 완벽한 동반자가 됩니다. 머리를 식히고 싶을 땐 크레이그힐(Craighill)의 잭 퍼즐($98)을 추천합니다. 6개의 황동 막대를 조립하는 이 퍼즐은 완성 후엔 훌륭한 문진(Paperweight)으로 변신합니다. 레트로 감성을 원한다면 네이티브 유니온(Native Union)의 팝 폰($40)을 스마트폰의 USB-C 포트에 연결해 보세요. 과거의 전화기처럼 편안한 통화 경험을 제공합니다.

공간을 완성하는 디자인과 조명

디자인의 통일감은 공간의 완성도를 높입니다. 에르고노피스(Ergonofis)의 포슬린 데스크 액세서리 세트($205)는 노트북 거치대, 연필꽂이, 헤드폰 스탠드를 포함해 책상 위를 우아하게 정리합니다. 충전기마저 디자인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겐키(Genki)의 문베이스 멀티탭($140)는 3개의 AC 충전기와 4개의 USB-C 포트를 갖췄으며, 은은한 조명 색상 변경 기능까지 더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조명은 분위기를 결정합니다. 간트리(Gantri)의 3D 프린팅 램프($248)나 깅코 디자인(Gingko Design)의 실바 포터블 램프($54)는 작업 공간에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