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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남중국해 분쟁 지역인 우디섬에 6,000㎡ 규모의 대형 쇼핑몰을 개장했습니다. 군사 시설을 넘어 민간 거주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영유권 지배를 강화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