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아프리카 순방 2026 시작, 미군의 베네수엘라 습격에 공동 대응 선언
2026년 왕이 중국 외교부장의 아프리카 순방이 시작되었습니다. 에티오피아에서 아프리카연합과 미국의 베네수엘라 습격을 규탄하며 글로벌 사우스의 결속을 강조했습니다.
악수는 에티오피아에서 했지만, 시선은 워싱턴을 향하고 있다.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이 새해 첫 해외 일정으로 아프리카를 찾으며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 행동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이는 36년째 이어져 온 중국 외교부장의 신년 아프리카 순방 전통 속에서 '글로벌 사우스'의 결속력을 과시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미국의 베네수엘라 습격과 왕이 아프리카 순방 2026의 맥락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왕이 부장은 2026년 1월 8일 에티오피아에서 아프리카연합(AU)의 마무드 알리 유수프 의장과 회담을 가졌다. 양측은 회담 직후 공동 성명을 통해 국제법에 기반한 질서 유지와 국가 주권 및 영토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난 토요일 발생한 미국의 베네수엘라 기습 공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글로벌 사우스의 결속과 미국의 자원 통제 야욕
이번 성명에서 양측은 유엔 헌장의 근본 원칙이 준수되어야 한다고 재확인했다. 중국과 아프리카연합은 글로벌 사우스의 일원으로서 서로의 핵심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의 석유 자원을 직접 관리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강력한 견제 메시지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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