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Tech、17億元で部品メーカー買収:人型ロボット量産化へサプライチェーン掌握
中国の人型ロボット大手UBTechが、部品メーカー浙江烽籠の経営権を約17億元で取得。激化する開発競争の中、安定した製造能力を確保し、量産体制の構築を急ぐ狙いです。ロボット業界の垂直統合が加速します。
人型ロボット開発競争が、新たな局面を迎えました。中国の人型ロボットメーカー大手UBTech Robotics(優必選科技)は、約17億元(約2億3700万米ドル)を投じて、深圳上場の機械部品メーカーZhejiang Fenglong(浙江烽籠)の経営権を取得すると発表しました。これは、来るべき量産時代を見据え、重要な製造能力を自社で確保する狙いがあります。
2段階で進める戦略的買収
UBTechの発表によると、この買収は2つの段階で実行されます。まず第1段階として、既存株主からZhejiang Fenglongの株式29.99%を11.6億元で取得します。続いて第2段階では、さらに13.02%の株式を追加取得するための任意の部分的公開買付けを行う計画です。これにより、UBTechは同社の支配権を確立することになります。
なぜ今、部品メーカーなのか?
この動きの背景には、人型ロボット業界の競争が「試作品」から「量産品」へと移行しつつある現状があります。高度なAI(人工知能)を開発するだけでなく、それを搭載するロボット本体をいかに効率良く、安定的に生産できるかが、今後の勝敗を分ける重要な要素となります。Zhejiang Fenglongのような精密機械部品メーカーを傘下に収めることで、UBTechはサプライチェーンのボトルネックを解消し、将来的な大規模生産への道を切り拓く狙いがあると見られ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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