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프로보노 정경호 정지소 사건의 예기치 못한 반전

성공만을 쫓던 엘리트 판사가 공익 변호사가 되어 마주한 진실은 무엇일까? tvN의 새 월화드라마 '프로보노'에서 배우 정경호가 맡은 강다비드가 정지소의 사건을 해결하던 중 충격적인 국면을 맞이한다.

tvN 드라마 프로보노 정경호 정지소 사건 속 숨겨진 이면

속물 판사에서 공익 변호사로 전락한 강다비드의 고군분투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로이터 등 외신과 국내 방송가에 따르면, 이번 에피소드에서 정경호는 단순한 법적 조력을 넘어 정지소가 연루된 사건의 거대한 배후를 직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법정의 권위보다는 돈과 명예를 중시하던 그가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기 시작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법정의 이단아로 변신한 정경호의 열연

제작진은 강다비드가 법조인으로서의 자존심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이 이번 사건을 통해 극대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정지소의 캐릭터가 가진 비밀이 하나씩 밝혀지면서, 1회부터 쌓아온 복선들이 회수될 전망이다. 이는 단순한 법정물을 넘어 인간의 성장과 연대를 다루는 '프로보노'만의 색깔을 선명히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