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앞에 무너진 핏줄, 영화 시스터 정지소 이수혁 차주영 2025 티저 공개

가족을 납치하는 동생, 그리고 이를 설계한 남자. 과연 이들의 목적은 오직 돈뿐일까? 수피(Soompi) 보도에 따르면, 긴장감 넘치는 새로운 스릴러 영화 시스터가 충격적인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화 시스터 정지소 이수혁 차주영 2025: 뒤섞인 욕망의 서막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자신의 친언니를 납치해 거액의 몸값을 요구하는 해란(정지소 분)의 위태로운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녀의 뒤에는 이 모든 위험한 계획을 설계한 태수(이수혁 분)가 존재하며, 차가운 지략가로서 극의 긴장감을 주도한다. 인질이 된 언니 소진(차주영 분)은 살아남기 위해 처절한 사투를 벌이며 세 인물의 얽히고설킨 심리전을 예고했다.

강렬한 캐릭터 변신과 압도적 분위기

배우 정지소는 기존의 이미지와는 상반된 파격적인 납치범 캐릭터를 맡아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또한 모델 출신 배우 이수혁의 날카로운 카리스마와 더 글로리로 주목받은 차주영의 절박한 에너지가 충돌하며 3명의 주연 배우가 만들어낼 시너지가 영화의 핵심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