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 우크라이나 평화 협상 2026: 트럼프와 푸틴 특사의 '건설적' 첫 만남
2026년 다보스 포럼에서 트럼프와 푸틴의 특사들이 만나 우크라이나 평화 협상을 논의했습니다. 양측은 '건설적'인 대화였다고 평가했지만, 영토 양보 문제를 둘러싼 유럽 동맹국들의 우려는 깊어지고 있습니다.
악수는 나눴지만 총성은 멎지 않았다. 2026년 1월 20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현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특사들이 전격 회동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 협상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을지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다보스 우크라이나 평화 협상 2026의 서막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스티브 위트코프 특사와 제러드 쿠슈너는 다보스 내 'USA 하우스'에서 러시아의 키릴 드미트리에프 특사와 2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다. 양측은 이번 회동이 "매우 긍정적"이고 "건설적"이었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공약했던 조속한 종전 협상이 실제 행동으로 옮겨지는 모양새다.
대화는 건설적이며, 점점 더 많은 사람이 러시아 입장의 공정성을 이해하고 있다.
영토 분쟁과 유럽의 불신
현재 러시아는 크림반도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영토의 약 19%를 통제하고 있다. 2025년 한 해 동안 러시아군은 매일 12~17㎢의 영토를 점령하며 압박을 지속해 왔다. 우크라이나와 유럽 국가들은 영토 양보를 전제로 한 평화안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특히 유럽 동맹국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굴욕적인 양보를 강요할 수 있다고 우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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