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가자지구 20개 포인트 계획 2단계 돌입: 비군사화와 재건의 향방
2026년 1월 14일,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특사가 트럼프 가자지구 20개 포인트 계획의 2단계 착수를 발표했습니다. 비군사화와 기술관료 정부 수립을 골자로 한 이번 계획의 핵심 내용을 분석합니다.
총성은 잦아들었지만 긴장의 끈은 여전히 팽팽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 특사인 스티브 위트코프는 2026년 1월 14일, 가자지구 전쟁 종식을 위한 미국 주도의 트럼프 가자지구 20개 포인트 계획의 2단계 착수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단계는 단순한 휴전을 넘어 가자지구의 통치 구조와 물리적 재건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가자지구 20개 포인트 계획 2단계의 실체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위트코프 특사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번 2단계가 '휴전에서 비군사화, 기술관료적 거버넌스, 그리고 재건'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가자지구를 통치할 과도 정부를 수립하고, 지역의 완전한 비군사화를 추진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국 측은 하마스가 마지막 남은 사망한 인질의 즉각적인 송환을 포함한 의무를 완전히 이행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심각한 결과가 따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하마스 측은 과거 일상적인 통치권을 포기할 용의가 있다고 밝힌 바 있으나, 이번 발표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평화 위원회와 국제 안정화군의 역할
이번 계획의 핵심 기구는 도널드 트럼프가 의장을 맡는 평화 위원회(Board of Peace)입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전 유엔 중동 특사인 니콜라이 믈라데노프가 이 위원회를 이끌며 가자지구의 기술관료 정부를 감독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보안 유지를 위해 국제 안정화군의 배치도 함께 추진될 전망입니다.
위태로운 휴전과 인도적 위기 지속
하지만 지상에서의 상황은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가자 정부 미디어 오피스에 따르면, 2025년 10월 휴전 발효 이후 이스라엘 측이 1,190회 이상 휴전을 위반했으며, 이 과정에서 400명 이상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가자지구 건물 중 80% 이상이 파손된 상태에서 혹독한 겨울 추위까지 겹쳐 인도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 누적 사망자: 71,400명 이상
- 누적 부상자: 171,000명 이상
- 일일 구호 트럭 목표치: 60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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