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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안 관계를 상징하는 타이완 해협 지도와 외교관 실루엣
PoliticsAI 분석

수자취안 타이완 해기회 이사장 임명과 2026년 양안 관계의 향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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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14일, 타이완은 수자취안 전 입법원장을 새로운 해기회 이사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일본통이자 민진당 원로인 그의 임명이 얼어붙은 양안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분석합니다.

악수는 청했지만 상대는 요지부동이다. 타이완 정부가 교착 상태에 빠진 중국과의 관계를 풀기 위해 중량급 인사를 전면에 배치했으나, 베이징은 여전히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26년 1월 14일, 라이칭더 타이완 총통은 준정부 기구인 해협교류기금회(해기회·SEF)의 새 이사장으로 수자취안 전 입법원장을 내정했다.

수자취안 이사장 임명과 타이완의 전략적 선택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타이완 총통실 대변인 구오야후이는 이번 인사를 발표하며 수자취안 내정자가 과거 타이완-일본 관계 협회장으로서 쌓은 풍부한 외교적 경험을 강조했다. 69세의 베테랑 정치인인 그는 민주진보당(민진당) 내 핵심 인물로, 2012년 대선 당시 차이잉원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활약한 바 있다.

해기회는 타이완 대륙위원회의 관리를 받으며 중국의 해협양안관계협회(해협회)와 함께 양안 간의 실무적 협의를 담당하는 창구다. 2016년 이전까지 두 기구는 정치적 소통의 핵심 축이었으나, 민진당 집권 이후 양측의 공식 대화는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이번 인사는 일본통이자 당내 비중이 큰 인물을 배치함으로써 대중국 협상의 무게감을 높이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베이징의 회의론과 향후 양안 관계 전망

타이완의 기대와 달리 중국 측의 반응은 싸늘하다. 베이징 당국은 수자취안 이사장이 독립 성향이 강한 민진당의 원로라는 점에 주목하며 회의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 대만사무판공실(TAO)이 추구하는 '92공식' 수용 없이는 단순한 인물 교체만으로 대화의 물꼬를 트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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