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주목해야 할 인터넷 줄임말 가이드: FAFO부터 OOTD까지
2026년 꼭 알아야 할 FAFO, ICYMI, OOTD 등 주요 인터넷 줄임말 가이드를 소개합니다. 디지털 언어의 변화와 사회적 배경을 PRISM에서 분석했습니다.
당신은 디지털 언어의 속도를 따라잡고 있는가? 언어는 늘 변하지만, 인터넷 시대의 도래 이후 그 변화의 속도는 유례없이 빨라졌다. 짧은 텍스트 안에 자신의 감정과 반응을 압축하려는 욕구는 'LOL'이나 'IMHO'를 넘어선 새로운 줄임말들을 탄생시키고 있다. 멘탈플로스(Mental Floss)의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줄임말들은 이제 온라인을 넘어 일상적인 구어체로까지 스며들며 현대인의 소통 방식을 재정의하고 있다.
2026년 필수 인터넷 줄임말 가이드: Z세대부터 알파 세대까지
가장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인 것은 FAFO다. "Fuck around, find out"의 약자인 이 표현은 2025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검색된 텍스트 줄임말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2022년TikTok 유저 @rogerskaer에 의해 대중화된 이 용어는 '자업자득' 혹은 '행동에는 결과가 따른다'는 경고성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브랜드와 마케터들이 즐겨 쓰는 ICYMI(In case you missed it, 놓쳤을까 봐 알려주는데)는 이미 2022년메리엄-웹스터 사전에 정식 등재될 만큼 그 지위가 공고해졌다.
패션과 관계 지향적 소통에서도 줄임말은 필수적이다. 오늘의 착장을 의미하는 OOTD(Outfit of the day)는 보그(Vogue) 같은 패션 매거진에서도 공식적으로 다루는 트렌드가 되었으며, 소셜 미디어의 팔로워를 뜻하는 OOMF(One of my followers)는 특정 인물을 직접 언급하지 않으면서 소통하는 '간접적 소통'의 수단으로 활용된다. 이 외에도 메릴 스트립이 오해했던 최고의 칭찬 GOAT(Greatest of all time)나, 1990년대 채팅방에서 유래해 여전히 건재한 SMH(Shaking my head, 절레절레) 등은 디지털 소통의 고전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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