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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의 이름이 추가된 케네디 센터 외경
ViralAI 분석

스티븐 슈워츠 케네디 센터 취소: "트럼프의 사유화, 더는 발 들이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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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위키드'의 스티븐 슈워츠가 트럼프 대통령의 케네디 센터 브랜드화에 반발하며 행사 주최를 전격 취소했습니다. 예술계의 잇따른 보이콧 현황을 분석합니다.

예술의 전당인가, 정치의 선전장인가. 뮤지컬 '위키드'의 거장 스티븐 슈워츠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성역화 논란에 휩싸인 케네디 센터 행사 참여를 전격 취소했다. 슈워츠는 2026년 1월 2일 현지 언론 뉴스데이(Newsday)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트럼프 체제의 센터에는 단 한 발자국도 들이지 않겠다"며 강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케네디 센터의 트럼프 브랜드화와 스티븐 슈워츠의 결단

논란의 핵심은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국립 예술 기관인 케네디 센터 외벽에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이 병기되면서 시작됐다. 슈워츠는 당초 5월 16일로 예정된 '워싱턴 내셔널 오페라 갈라'를 주최할 계획이었으나, 센터가 설립 취지인 '정치로부터 자유로운 예술 공간'의 지위를 상실했다고 판단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현재 케네디 센터 이사회는 고인이 된 대통령 외에 다른 인물을 위한 기념관으로 센터를 활용하는 것을 금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이스 비티 민주당 의원으로부터 소송을 당한 상태다.

반면 케네디 센터 측은 슈워츠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센터 홍보 담당자 로마 다라비는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W)를 통해 "현재 트럼프 리더십 아래에서 슈워츠의 행사 주최가 논의되거나 확정된 바 없으며 계약서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EW는 공식 발표 전 센터 웹사이트에 '스티븐 슈워츠가 출연하는 워싱턴 내셔널 오페라 갈라'라는 제목의 페이지가 존재했음을 확인했으며, 취재가 시작된 직후 해당 페이지에서 슈워츠의 이름이 삭제되었다고 보도했다.

예술계로 번지는 보이콧 물결

슈워츠의 이번 결정은 고립된 사례가 아니다. 지난 20년간 센터에서 크리스마스 이브 공연을 이어온 재즈 음악가 척 레드 역시 최근 같은 이유로 공연을 취소했다. 또한 재즈 그룹 더 쿠커스(The Cookers)도 새해 전야 공연을 포기하며 보이콧에 동참했다. 케네디의 조카인 케리 케네디는 트럼프의 임기가 끝나는 대로 건물에서 그의 이름을 삭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갈등은 정치권과 예술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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