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휠체어 틱톡 크리에이터 변신, 부상 6년 만에 고백한 진심
전직 농구 선수이자 배우 오승환이 유튜브 '위라클'을 통해 6년 전 빙판길 사고로 휠체어를 타게 된 사연과 틱톡 크리에이터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농구 코트와 카메라 앞을 누비던 유망주가 휠체어 위에서 새로운 인생의 2막을 열었다. OSEN 보도에 따르면, 농구 선수 출신 배우 오승환이 지난 1월 9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출연해 갑작스러운 사고 이후 틱톡 라이브 크리에이터로 살아가는 근황을 전했다.
오승환 휠체어 사고의 전말과 6년의 투병
그의 삶이 바뀐 것은 약 6년 전 겨울이었다. 퇴근길 아파트 단지 내 빙판길에서 넘어진 사고가 화근이었다. 오승환은 당시 상황에 대해 "목 뒤로 넘어지면서 5번과 6번 경추를 다쳤다"고 설명했다. 7년간의 농구 선수 생활을 접고 배우와 모델로서 새로운 꿈을 키우던 시기에 찾아온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다.
틱톡을 통해 찾은 새로운 소통의 창구
사고 초기 그는 휠체어를 탄 모습을 대중에 공개하기를 꺼렸다. 자신의 아픔을 방송 소재로 이용한다는 오해를 살까 두려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모님의 헌신적인 지지와 응원 덕분에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었다. 현재 그는 틱톡 플랫폼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밝은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그는 "살아가야 한다면 포기하지 말고 갈 수 있는 데까지 가보라"는 부모님의 말씀이 재활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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