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예언자 에보 에녹 2025년 크리스마스 종말론 연기, 벤츠 타는 선지자의 황당한 변명
2025년 크리스마스 대홍수 종말을 예언했던 가나의 에보 에녹이 예언 불발 후 '신이 방주 건설 시간을 더 주셨다'며 종말을 연기했습니다. 벤츠 타는 선지자의 황당한 행보를 분석합니다.
세상이 물에 잠긴다더니, 노아의 방주를 만들 시간이 더 필요하답니다. 2025년 12월 25일 성경 속 대홍수와 함께 인류가 멸망할 것이라고 예언했던 가나의 종교 지도자 에보 에녹(Ebo Enoch)의 호언장담이 결국 빗나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사과 대신 '종말 연기'라는 새로운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가나 예언자 에보 에녹 2025 종말론이 불발된 이유
크리스마스가 지나도록 세상은 평온했고, 에보 에녹을 믿고 기다리던 신도들은 혼란에 빠졌습니다. 보잉보잉 등 외신에 따르면, 그는 종말이 일어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신이 자신에게 방주를 건설할 수 있는 시간을 더 허락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즉, 종말이 취소된 것이 아니라 잠시 미뤄졌을 뿐이라는 논리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 타는 선지자의 역설
이번 사건이 소셜 미디어에서 더욱 바이럴이 된 이유는 그의 화려한 생활 방식 때문입니다. 평소 메르세데스-벤츠를 몰고 다니는 것으로 알려진 그가 인류의 절멸을 예고하면서 정작 본인은 현대적인 부를 누리고 있다는 점이 모순으로 지적되었습니다. 비판론자들은 그가 신도들에게 방주 건설을 명분으로 추가적인 헌금을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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