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는 지금 어디? NORAD 추적기, 17억 개 선물 배송 실시간 중계
2025년 크리스마스 이브, NORAD의 산타 추적기가 실시간으로 산타의 여정을 중계합니다. 1955년부터 이어진 이 전통이 어떻게 전 세계 가정을 하나로 모으는지 알아보세요.
벌써 17억 개가 넘는 선물이 배송됐다. 2025년 크리스마스 이브, 전 세계 어린이들의 슈퍼스타 산타클로스가 연례 세계 일주를 시작했다. 그리고 올해도 어김없이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가 그의 여정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며 전 세계에 공유하고 있다.
반세기 넘게 이어진 따뜻한 전통
NORAD의 산타 추적은 1955년부터 시작된 유서 깊은 연례 행사다. 당시 한 백화점 광고에 잘못 인쇄된 전화번호 때문에 산타클로스에게 걸려와야 할 아이들의 전화가 사령부로 빗발쳤고, 당시 지휘관이 아이들의 동심을 지켜주기 위해 레이더로 산타의 위치를 알려준 것이 시초가 됐다. 핫라인으로 시작된 전통은 이제 공식 웹사이트(noradsanta.org)를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산타의 여정을 볼 수 있는 글로벌 이벤트로 발전했다.
3D 위성 지도로 보는 산타의 동선
올해 웹사이트는 3D 위성 지도 위에 구현된 산타와 순록의 비행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 시각 현재까지 배달된 선물의 총 개수(17억 개 이상), 다음 주요 목적지 도착 예정 시간, 그리고 가장 최근에 방문한 장소 등의 정보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다. 또한 2D 지도로 전환하면 산타가 지나온 경로의 여러 지역 아이콘을 클릭해 해당 장소에 대한 정보를 배우는 교육적인 기능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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