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탈세 논란과 200억 원의 그림자: 기부 내역 둘러싼 엇갈린 시선
차은우 탈세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과거 1,000만 원 단위의 기부 내역이 200억 원대 탈세 의혹과 대비되며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광고계 손절 등 향후 파장을 분석합니다.
기부 천사의 얼굴 뒤에 감춰진 숫자가 대중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아스트로의 멤버이자 배우 차은우가 약 200억 원($13.7M USD) 규모의 탈세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그동안의 행보를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거센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차은우 탈세 논란 속에 재조명된 8년간의 기부 기록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theqoo) 등에서는 차은우가 데뷔 이후 실천해 온 기부 목록이 공유됐다. 2018년 6월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시작으로 2019년 4월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2020년 2월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3,000만 원을 쾌척한 바 있다. 이후에도 사진전 수익금 기부와 2025년 3월 경상도 산불 피해 지원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탈세 의혹의 규모가 워낙 크다 보니 대중의 반응은 냉담하다. 일부 네티즌들은 "수백억 원대 탈세 의혹에 비해 기부 금액이 너무 적다"거나 "이미지 메이킹을 위한 보여주기식 기부가 아니었느냐"는 비판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의혹이 제기된 200억 원이라는 액수와 1,000만 원 단위의 기부금을 비교하며 '조족지혈'이라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광고계 손절과 97라인으로 번진 파장
여론이 악화되면서 업계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차은우를 모델로 기용했던 한 스킨케어 브랜드는 공식 채널에서 그의 흔적을 삭제하기 시작했다. 또한 과거 그가 출연했던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의 발언이 재조명되며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연예계 절친 모임인 97라인 멤버들까지 덩달아 언급되는 등 논란의 여파가 전방위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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