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ed a Ring Bearer? Agibot Now Rents Humanoid Robots for $2,200
Chinese startup Agibot has launched a service to rent its A2 Ultra humanoid robot for weddings and corporate events for around $2,200, aiming for 400,000 users by 2026.
The gig economy has a new worker, and it isn't human. Chinese robot developer Agibot has launched a rental service for its humanoid robots, targeting weddings, corporate events, and other functions for a fee of around $2,200. According to a Nikkei report, customers can now hire an A2 Ultra robot to dance, play instruments, or even act as a ring bearer.
More Than Just a Novelty Act
The service features Agibot's A2 Ultra humanoid robot, capable of performing tasks that require a degree of finesse, making it suitable for event entertainment and assistance. This move signals a shift from showcasing robotic capabilities in labs to deploying them in real-world, commercial settings. By offering package deals for events, Agibot is betting that individuals and companies are ready to integrate advanced robotics into their special occasions.
An Ambitious Goal: 400,000 Users by 2026
Agibot's ambitions are significant. The Dalian-based startup has reportedly readied more than 1,000 humanoid and quadruped robots for its rental fleet. The company has stated a goal of reaching 400,000 users by 2026. This aggressive strategy aims to carve out a dominant position in China's increasingly competitive robotics market by focusing on accessibility and a clear commercial application, rather than just technological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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