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대표팀, 고우석 등 해외파에 훈련 캠프 문 열었다…MLB 구단 허가가 관건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을 앞두고 한국 야구 대표팀이 고우석 등 해외파 선수들에게 훈련 캠프의 문을 열었다. 김하성, 이정후 등 메이저리거들의 최종 합류는 MLB 구단 승인에 달려있다.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개막이 다가오면서, 한국 대표팀이 해외파 선수들에게 훈련 캠프의 문을 열었다. 하지만 최종 합류의 열쇠는 선수 본인이 아닌 MLB 구단이 쥐고 있어, 최정예 멤버 구성에 마지막 변수가 될 전망이다.
사이판 캠프, 해외파 소집 '조건부' 청신호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대표팀 관계자는 내년 봄 WBC를 준비하기 위해 열리는 훈련 캠프에 2025년 해외에서 뛴 선수들도 합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월 9일부터 21일까지사이판에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12월 3일 발표된 29명의 캠프 명단은 전원 KBO 리그 소속이었지만, 최근 내야수 송성문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하면서 변화가 생겼다. 그의 캠프 및 대회 참가 여부는 아직 구단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적' 신분 고우석, 재기의 발판 될까
특히 주목받는 선수는 투수 고우석이다. 그는 2025년 한 해 동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마이애미 말린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을 거쳤지만 빅리그의 부름을 받지 못했고, 지난 11월타이거스에서 방출돼 현재 새 팀을 찾고 있다. 미국 내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강한 그는 소속팀이 없어 상대적으로 대표팀 합류가 자유로운 상태다.
그의 미국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76경기94 2/3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5.61로 좋지 않았지만, 대표팀은 여전히 그를 불펜의 중요 자원으로 여기고 있다. 한 관계자는 "고우석을 WBC 대표로 뽑는다고 말하기는 이르지만, 대표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라며 "본인이 원한다면 캠프에 올 수 있다"고 전했다.
김하성·이정후·김혜성, 최종 과제는 구단 승인
가장 큰 관심사는 현역 메이저리거들의 합류 여부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김혜성이 그 주인공이다. 김하성과 이정후는 사이판 캠프는 건너뛰고 대회 직전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김혜성은 이미 다저스에 WBC 참가 허락을 요청했으며, 훈련 캠프까지 참여하고 싶다는 희망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최종 합류는 모두 소속 구단의 승인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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