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Plunges to -11°C as Post-Christmas Cold Snap Freezes South Korea
A severe cold snap has hit South Korea the day after Christmas, with morning temperatures in Seoul dropping to -11°C. The Korea Meteorological Administration reports apparent temperatures as low as -35.3°C in some regions.
How does -35.3°C sound? That’s the wind-chill factor in parts of South Korea today, as a frigid cold snap grips the nation the day after Christmas. According to the country's weather agency, morning temperatures in the capital, Seoul, plummeted to -11°C on Friday.
Nationwide Deep Freeze
The Korea Meteorological Administration (KMA) reported that as of 5 a.m., temperatures dropped to -10.5°C in the western port city of Incheon, -5.5°C in Gwangju, and -4.8°C in the southeastern port of Busan. The entire country is experiencing sub-zero conditions.
Extreme Cold in Mountainous East
The cold is most severe in the country's eastern mountainous region. Hyangnobong Peak in Gangwon Province saw morning temperatures fall to a staggering -21.3°C, with the apparent temperature hitting a brutal -35.3°C. The KMA has issued a cold wave alert for the entire province. Daytime temperatures are expected to rise slightly to between -7°C and 2°C, with light snow forecast for some southern coastal areas and Jeju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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