為摯友拭淚:安普賢在金宇彬、申敏兒婚禮上的眼淚,揭開10年兄弟情深
演員安普賢在摯友金宇彬與申敏兒的婚禮上感動落淚。這背後是從模特兒時期就開始,長達10年、並共同走過抗癌之路的深厚兄弟情誼。
賓客滿堂的婚禮上,人人面帶微笑,唯獨他悄悄摘下眼鏡拭淚。演員安普賢在摯友金宇彬與申敏兒愛情長跑10年後的婚禮上真情流露,這一幕不僅感動了粉絲,更揭示了一段歷經考驗、情比金堅的兄弟情誼。
眾人歡笑中,感動的淚水
根據《朝鮮日報》等媒體報導,這場備受矚目的婚禮於12月20日在首爾新羅酒店以非公開形式舉行。在網路上流出的一段影片中,坐在前排的安普賢專注地看著這對新人,隨後摘下眼鏡,用手擦去眼角的淚水。與周圍笑容燦爛的賓客形成鮮明對比,他真誠的感動表露無遺,也讓外界見證了這段友誼的深刻。
模特時期的革命情感
安普賢與金宇彬的友誼,據悉可以追溯到前者19歲、後者18歲的青澀時期。他們透過大學模特兒系的體驗課程相識,後來成為同系的學長學弟,建立了深厚的感情。安普賢曾多次公開表示金宇彬是他最親近的朋友,並感謝他率先從模特兒轉型為演員,為自己鋪平了道路。
尤其在2017年金宇彬被診斷出鼻咽癌時,安普賢始終在他身邊,給予默默的支持。如今親眼見證摯友戰勝病魔、迎來幸福,這份百感交集的淚水,正是兩人堅定友誼的最佳註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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