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시진핑 정상회담 2026: 한반도 비핵화 '중재자'로 나선 중국
2026년 1월 이재명 시진핑 정상회담 결과 분석. 북핵 동결 및 보상 제안과 중국의 중재자 역할 요청 등 한반도 정세의 대전환점을 짚어봅니다.
모든 대화 채널이 끊겼다.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한반도 평화를 위한 중재자 역할을 공식 요청했다. 2026년 1월 7일, 상하이에서 4일간의 방중 일정을 마친 이 대통령은 북핵 동결을 대가로 한 '보상'안을 제시하며 관계 개선의 의지를 드러냈다.
이재명 시진핑 정상회담 2026: 6년 만의 해빙 무드
이번 국빈 방문은 한국 정상으로서 6년 만에 성사된 것으로, 2017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 문제로 악화했던 양국 관계를 복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환영 행사와 연이은 회담을 통해 신뢰 회복의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현재 수준에서 멈추는 것, 즉 핵무기의 추가 생산을 중단하고 핵물질을 해외로 이전하지 않으며 ICBM을 더 이상 개발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큰 성과다. 이 단계가 달성되면 중기적으로는 점진적 감축으로, 장기적으로는 한반도 비핵화 목표로 나아가야 한다.
긴박해진 한반도 정세와 중국의 '인내' 요구
이러한 제안은 북한이 이 대통령의 방중 기간에 맞춰 해상으로 미사일을 발사하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을 참관하며 '핵 억제력 확대'를 천명한 직후에 나왔다. 시진핑 주석은 한국 측에 남북 관계의 특수성을 고려해 '인내심'을 가질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과거 정부의 대북 정책과도 거리를 두었다. 그는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북한이 위협으로 느낄 수 있는 군사 행동이 지속되었음을 인정했다. 이는 전임 정부의 강경책에서 벗어나 대화와 중재를 통한 실용적 접근으로 선회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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