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불륜' 모성희 감독과 재회하나
이동욱이 '부부의 세계' 모성희 감독의 신작 '불륜'에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 K-드라마 황금 조합의 재탄생 가능성과 의미를 분석한다.
이동욱이 다시 한번 멜로 장르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2월 3일, 그가 신작 드라마 '불륜'(가제)의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킹콩바이스타십은 "'불륜'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주목할 점은 이 작품이 '부부의 세계'를 연출한 모성희 감독의 신작이라는 것이다.
검증된 황금 조합의 재회
모성희 감독은 '부부의 세계'로 28.4%라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한국 드라마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불륜과 배신을 다룬 이 작품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이동욱은 그동안 '도깨비', '나쁜 엄마', '구미호뎐' 등을 통해 로맨스부터 판타지까지 폭넓은 장르를 소화해왔다. 특히 40대에 접어든 그가 성숙한 멜로 장르로 복귀한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높다.
업계 관계자는 "이동욱의 연기력과 모성희 감독의 연출력이 만나면 또 다른 화제작이 탄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K-드라마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
이번 캐스팅이 성사된다면 K-드라마 산업 전체에 긍정적 신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부의 세계'는 BBC 원작을 한국적으로 재해석해 성공한 대표적 사례다. 이는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또한 OTT 플랫폼 간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 검증된 스타와 감독의 조합은 플랫폼 사업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콘텐츠가 될 전망이다. 실제로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웨이브 등이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국내 엔터테인먼트 주식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이동욱의 소속사인 킹콩바이스타십을 비롯해 제작사, 배급사 관련 종목들이 주목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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