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U-23 아시안컵 8강 진출 성공, 우즈벡전 패배 딛고 극적 생존
대한민국 U-23 축구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에 0-2로 패했음에도 불구하고 조 2위로 아시안컵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레바논이 이란을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한국의 토너먼트행이 확정되었습니다.
패배의 쓴맛을 봤지만 행운은 한국의 편이었다. 2026년 1월 13일,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에 0-2로 패하며 조별리그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같은 조의 레바논이 이란을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한국은 극적으로 조 2위를 확보, AFC U-23 아시안컵 8강 토너먼트에 합류하게 됐다.
대한민국 U-23 아시안컵 8강 진출의 운명적 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C조 최종전에서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의 파상공세에 고전했다. 후반 48분 카리모프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데 이어, 70분 사이드누룰라예프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은 높은 볼 점유율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유효 슈팅은 단 1개에 그쳤다. 반면 우즈베키스탄은 4개의 유효 슈팅 중 2골을 터뜨리는 효율적인 축구를 선보였다.
같은 시각 열린 경기에서 이미 탈락이 확정됐던 레바논이 이란을 1-0으로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만약 이란이 승리했다면 한국은 승점 4점으로 조 3위로 밀려나 짐을 싸야 했던 긴박한 상황이었다. 결과적으로 한국은 1승 1무 1패의 성적으로 8강행 막차를 탔다.
다음 관문은 8강 토너먼트
대한민국은 오는 토요일 저녁 6시 30분(한국시간 일요일 새벽 0시 30분) 제다에서 D조1위 팀과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D조에는 현재 선두인 중국을 비롯해 호주, 이라크, 태국이 속해 있으며, 최종 대진은 현지시간 수요일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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