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달 제너 성형 논란 2026: "코 수술 아닌 여드름 약 덕분" 해명 파장
2026년 1월 9일, 켄달 제너가 팟캐스트에서 성형 수술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코 수술 대신 여드름 약 아큐테인 때문이라는 해명에 대한 네티즌의 엇갈린 반응과 카다시안 패밀리의 성형 논란 맥락을 짚어봅니다.
가장 '자연스러운' 카다시안일까, 아니면 철저한 자기 부정일까? 세계적인 슈퍼모델 켄달 제너가 다시 한번 성형설을 정면 부인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026년 1월 9일(현지시간) 공개된 팟캐스트 '인 유어 드림(In Your Dream)'에서 30세가 된 그녀는 자신의 얼굴에 단 한 번의 성형 수술도 받은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켄달 제너 성형 논란 2026: 아큐테인과 베이비 보톡스의 진실
이번 발언은 수년간 이어진 외모 변화 의혹을 해소하려는 의도였으나, 대중의 반응은 냉담하다. 켄달 제너는 방송에서 이마에 두 번의 '베이비 보톡스'를 시술받았고, 여드름 흉터 개선을 위해 PRP(자가혈소판 풍부혈장) 치료를 받았다는 사실은 인정했다. 하지만 칼을 대는 수술만큼은 결코 없었다는 입장이다. 특히 수년간 논란이 된 '코 성형' 의혹에 대해서는 청소년기 복용했던 여드름 치료제 아큐테인 덕분이라는 독특한 해명을 내놓았다. 유분샘을 줄이고 염증을 완화하는 약의 특성상 코가 더 날렵해 보일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즉각 반발했다. 한 이용자는 "그녀의 코는 2016년에 증인 보호 프로그램에 들어간 뒤 돌아오지 않았다"며 조롱 섞인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이들은 2015년 과거 사진과 현재를 비교하며 제너의 주장이 비현실적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카일리 제너나 킴 카다시안 등 다른 자매들에 비해 그녀가 가장 자연스러운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는 옹호론도 존재한다.
방구석 의사들에 대한 비판과 소신
제너는 TikTok이나 인스타그램에서 유명인의 얼굴을 분석하며 성형 부위를 나열하는 '방구석 의사(armchair doctors)'들에 대해서도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녀는 이러한 콘텐츠가 젊은 세대에게 잘못된 미의 기준을 심어주고, 성급하게 시술을 선택하게 만드는 위험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과거 2017년에도 비슷한 루머로 곤혹을 치렀던 그녀는 "모델로서 얼굴 전체를 재건축할 이유가 없다"며 소문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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