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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아동 성매매 블로그 운영한 일본인 체포
정치AI 분석

라오스 아동 성매매 블로그 운영한 일본인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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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세 일본인이 라오스 아동 성매매 정보를 담은 블로그를 운영하며 550만원 상당의 수익을 올린 혐의로 체포됐다. 일본 정부는 해외에서의 아동 성범죄도 처벌한다고 경고했다.

61세 일본인 남성이 라오스에서 벌어지는 아동 성매매 정보를 담은 블로그를 운영한 혐의로 체포됐다. 이 사건은 단순한 개인 범죄를 넘어 해외 성범죄 관광과 디지털 플랫폼 악용이라는 더 큰 문제를 드러낸다.

블로그로 아동 성착취 정보 판매

오사카부에 거주하는 기다 히로시(61세)는 지난 2022년 10월 허위 정보를 사용해 일본 내 서버를 임대하고, 라오스의 아동 성매매업소를 소개하는 블로그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블로그에는 아동 성매매업소에 대한 '후기' 형태의 글들이 게시됐고, 약 40명이 이런 정보를 구매해 총 55만 엔(약 550만원) 상당의 수익이 발생했다.

수사는 2023년 2월 제보를 통해 시작됐다. 경찰이 기다의 자택을 수색한 결과, 그의 스마트폰에서 블로그에 게시된 것과 동일한 사진들이 발견됐고, 그가 라오스를 자주 방문했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현재 일본과 라오스 경찰이 공조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일본 정부의 경고와 법적 대응

이 사건의 배경에는 일본인들의 동남아시아 아동 성범죄 관광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는 현실이 있다. 주라오스 일본대사관은 지난해 6월 웹사이트에 경고문을 게시했다. "일본인에 의한 아동 성매매를 암시하는 소셜미디어 게시물이 연이어 확인되고 있다"며 "라오스에서의 아동 성매매는 라오스 수사당국의 단속 대상일 뿐만 아니라, 일본 국민의 해외 범죄로서 일본 법률로도 처벌된다"고 명시했다.

이는 일본이 2017년 형법을 개정해 자국민이 해외에서 저지른 아동 성범죄에 대해서도 처벌할 수 있도록 한 조치의 연장선이다. 과거에는 해외에서 벌어진 성범죄에 대한 처벌 공백이 존재했지만, 이제는 일본으로 돌아와도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범죄 양상

이 사건에서 주목할 점은 범죄의 디지털화다. 과거 아동 성범죄 관광이 주로 입소문이나 은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이뤄졌다면, 이제는 블로그와 웹사이트를 통해 체계적으로 정보가 유통되고 있다. 기다는 허위 정보로 서버를 임대해 신원을 숨기려 했지만, 결국 디지털 흔적을 통해 적발됐다.

40명이라는 구매자 수는 이런 정보에 대한 수요가 결코 적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더 우려스러운 것은 이것이 빙산의 일각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유사한 사이트들이 더 은밀하게 운영되고 있을 수 있고, 다른 국가를 대상으로 한 범죄도 존재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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