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藤忠聯手台灣電商Bibian,為日本小眾動漫IP開拓海外市場
日本貿易巨頭伊藤忠商事計畫與台灣跨境電商平台Bibian合作,協助推廣以往被忽視的小眾動漫IP周邊商品,開拓全新的海外利基市場。
日本動漫IP變現找到新藍海。日本綜合貿易巨頭伊藤忠商事計畫出擊,目標是將過去在海外市場被忽視的小眾動漫周邊商品,推向全球粉絲手中。
此計畫的關鍵一步,是與台灣的跨境電商網站「Bibian」合作。伊藤忠將扮演橋樑角色,串連日本的智慧財產權(IP)管理公司及出版社與Bibian平台,為海外銷售打開通路。
為何選擇台灣Bibian?
Bibian是一家代購服務平台,專門協助台灣消費者購買日本市場的商品,有效解決了語言、支付和物流等跨境購物痛點。伊藤忠此舉顯然是看準了台灣市場對日本文化的強烈興趣與高接受度,計畫以此作為試點,建立一套行之有效的商業模式。
從利基市場放眼全球
這項合作不僅僅是銷售商品,更為許多雖小眾但擁有死忠粉絲的動漫作品開闢了新的商業化途徑。對許多難以獨立拓展海外市場的小型IP持有者而言,這無疑是千載難逢的機遇。據報導,伊藤忠的目光並未停留在台灣,未來計畫將此模式擴展至其他國家和地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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