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하지원의 위험한 결혼, 권력 카르텔 드라마 '클라이맥스
ENA 신작 드라마 '클라이맥스'가 주지훈과 하지원의 권력 게임을 그린 티저를 공개했다. 검사가 권력 정점에 오르기 위해 벌이는 생존 스토리.
검사 방태섭이 아내에게 묻는다. “더 강한 게 있을까?” 그녀의 대답은 차갑다. “당신보다 더 강한 건 없어요.” 하지만 그 말 뒤에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까.
ENA의 신작 드라마 클라이맥스가 공개한 티저는 권력과 야망, 그리고 위험한 결혼의 이면을 보여준다. 한국 권력 사다리의 정점에 오르기 위해 권력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주지훈)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이 작품은, 단순한 성공 스토리가 아닌 권력이 인간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묻고 있다.
권력 게임의 새로운 공식
티저 속 방태섭은 “권력의 정점에 서고 싶다”고 말하지만, 그의 표정은 이미 그 대가를 알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내 역을 맡은 하지원과의 대화에서 드러나는 긴장감은 이들의 결혼이 단순한 사랑이 아닌, 전략적 파트너십임을 암시한다.
한국 드라마에서 권력을 다룬 작품들이 많았지만, 클라이맥스가 주목받는 이유는 개인의 야망과 시스템의 부패를 동시에 조명하기 때문이다. 최근 한국 사회에서 불거진 각종 권력형 비리 사건들을 배경으로, 시청자들은 이 드라마에서 현실의 그림자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K-드라마의 진화하는 서사
주지훈과 하지원이라는 캐스팅 자체가 흥미롭다. 두 배우 모두 복잡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데 정평이 나 있으며, 특히 권력과 욕망이 얽힌 인물들을 연기할 때 빛을 발했다. 이들의 케미스트리가 어떻게 위험한 결혼이라는 설정과 맞물릴지 기대가 모아진다.
글로벌 OTT 플랫폼에서 한국 드라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권력과 정치를 소재로 한 작품들도 주목받고 있다. 하우스 오브 카드나 석세션 같은 해외 정치 드라마의 성공을 보면, 클라이맥스도 국내를 넘어 해외 시청자들에게 어필할 가능성이 크다.
권력의 대가, 그리고 선택
드라마 속 방태섭의 여정은 단순한 성공담이 아니다. 권력을 얻기 위해 무엇을 포기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 선택의 결과가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키는지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부부 관계에서 벌어지는 권력 게임은 개인적 차원에서의 갈등을 더욱 첨예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한국 사회에서 권력에 대한 시각이 변화하고 있는 지금, 이런 드라마가 어떤 메시지를 던질지도 관심사다. 권력을 추구하는 것 자체가 악인지, 아니면 그 과정에서의 선택이 문제인지에 대한 질문을 시청자들에게 던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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