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2025 올해의 가수' 발표… 세대별 음악 지형도 드러나
한국갤럽이 2025년 대한민국이 가장 사랑한 가수와 노래 순위를 발표했다. 13~39세, 40세 이상으로 나뉜 조사 결과를 통해 세대별 음악 소비 트렌드와 K팝 지형도를 분석한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2025년을 마무리하며 대한민국이 가장 사랑한 가수와 노래 순위를 담은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K팝 팬덤을 넘어 전 세대의 음악 소비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공신력 있는 지표로 매년 큰 주목을 받아왔다.
갤럽에 따르면, 조사는 2025년7월, 9월, 11월 세 차례에 걸쳐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서 만 13세 이상 5,14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조사 결과는 '13~39세'와 '40세 이상' 두 연령 그룹으로 나뉘어 공개되어, 세대 간 뚜렷한 음악적 취향 차이를 명확히 보여준다.
젊은 층에서는 글로벌 차트를 석권한 아이돌 그룹과 힙합 아티스트들이 강세를 보인 반면, 40대 이상에서는 트로트 가수와 꾸준히 사랑받는 발라드 가수가 상위권을 차지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이처럼 세대별로 선호하는 장르와 아티스트가 극명하게 갈리는 현상은 한국 대중음악 시장의 다층적 구조를 보여주는 중요한 단서다.
기자
관련 기사
코티스의 EP 'GREENGREEN'이 빌보드 200 차트 Top 30에 2주 연속 머물렀다. 데뷔 3위 진입 이후 유지력을 보여준 이번 성적이 K팝 신인 그룹의 북미 시장 공략 공식과 어떻게 맞물리는지 분석한다.
블랙핑크 'How You Like That' 안무 영상이 유튜브 역사상 최초로 20억 뷰를 돌파했다. 숫자 너머, K팝 콘텐츠 전략의 구조 변화를 읽는다.
NMIXX의 미니앨범 'Heavy Serenade'가 빌보드 200 182위에 데뷔했다. 네 번의 진입이 말해주는 JYP 걸그룹 전략과 K팝 차트 생태계의 현주소를 분석한다.
&TEAM의 EP 'We on Fire'가 빌보드 200에 첫 진입했다. 차트 순위 이면의 하이브 글로벌 전략, 일본 시장 구조, K-팝 4세대 경쟁 지형을 분석한다.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생각을 나눠주세요
로그인하고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