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스 출신 유동호, 동성 연인 공개…'한-대만 국제 커플' 계정 개설
전 K팝 아이돌 그룹 에이피스(Apeace) 멤버 유동호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만인 동성 연인과의 관계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두 사람의 계정에는 '한-대만 국제 게이 커플'이라고 소개됐다.
아이돌 그룹 출신 가 동성 파트너와의 관계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최근 개설된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유하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스타그램으로 전한 깜짝 발표
최근 '동호 지롱(Dong Ho Zi Long)'이라는 이름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두 남성이 키스를 나누는 등 다정한 포즈를 취한 네 컷 사진이 게시됐다. 사진과 함께 '곧 찾아옵니다(coming soon)'라는 메시지가 덧붙여졌다. 해당 계정 프로필에는 자신들을 '한국-대만 국제 게이 커플'이라고 소개하며 의 개인 계정을 연결해 두었다. 이는 사실상 연인 관계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룹 에이피스(Apeace)는?
유동호가 속했던 그룹 는 2011년 데뷔하여 주로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한 K팝 그룹이다. '아이돌 그룹 최다 인원'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으며, 오랜 기간 일본에서 꾸준한 팬덤을 유지하다 2021년 12월 해체를 발표했다. 는 팀 활동 이후 개인적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왔다.
K팝 아이돌이 활동 중에는 엄격한 이미지 관리를 받지만, 활동 종료 후 자신의 정체성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팬덤 문화의 성숙과 함께 K팝 산업의 경직된 관행이 점차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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