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뉴먼의 유산 '더 페인티드 터틀' 520만 달러 횡령 사건: 전 CEO 크리스토퍼 버틀러 기소
폴 뉴먼이 설립한 아동 캠프 '더 페인티드 터틀'에서 520만 달러를 횡령한 전 CEO 크리스토퍼 버틀러가 기소되었습니다. 7년간의 범행 전말을 확인하세요.
520만 달러. 투병 중인 아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세워진 캠프의 기금이 전직 CEO의 주머니로 들어갔다.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배우 폴 뉴먼이 공동 설립한 자선 단체 '더 페인티드 터틀(The Painted Turtle)'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횡령 사건의 전말이 드러났다.
The Painted Turtle Embezzlement: 7년간의 범행
로이터 통신 및 현지 언론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검찰은 지난 2026년 1월 13일(현지시간), 이 단체의 전 CEO인 크리스토퍼 L. 버틀러(49)를 15개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했다. 그는 2018년부터 2025년 여름까지 약 7년 동안 매년 수십만 달러를 빼돌려 총 520만 달러 이상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교한 은폐와 법적 처벌 전망
검찰 조사 결과, 버틀러는 단체의 재무 책임자(Controller) 역할을 겸임하며 자신의 범행을 숨기기 위해 컴퓨터 기록을 수정하거나 삭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네이선 J. 호크먼 LA 카운티 검사장은 공식 성명을 통해 "취약한 아동을 돕는 단체에서 직위를 남용해 자금을 훔치는 행위는 법과 가치에 대한 모독"이라며 엄중 처벌 의사를 밝혔다. 버틀러는 모든 혐의가 인정될 경우 최대 18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우리 공동체의 가장 취약한 구성원이나 그들을 돕는 조직의 돈을 훔친다면, 법이 허용하는 모든 도구를 사용하여 책임을 물을 것이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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