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심판이다: 윌 페렐의 2026년 NHL 경기 깜짝 변장 쇼
2026년 새해 첫날, 윌 페렐이 LA 킹스 경기에 NHL 심판 복장으로 깜짝 등장했습니다. 작년 버디 더 엘프 변장에 이은 그의 코믹한 행보와 인터뷰 내용을 확인하세요.
맥주를 들이켜던 엘프가 사라지고, 빙판 위 질서를 바로잡을 심판이 나타났습니다.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코미디언 윌 페렐(Will Ferrell)이 2026년 1월 1일, 새해 첫날부터 독특한 변장으로 NHL 경기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습니다.
윌 페렐 NHL 심판 변장 2026: 현장을 뒤흔든 팬 서비스
로이터에 따르면, 윌 페렐은 이날 LA 킹스와 탬파베이 라이트닝의 경기에 완벽한 심판 복장을 갖추고 등장했습니다. 그는 관중석에서 유리를 두드리며 실제 심판들에게 훈수를 두거나 선수들을 지목하는 등 코믹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경기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항상 NHL 심판들을 지지해왔다. 사실 여기 있는 심판 중 두 명은 내가 직접 훈련시킨 제자들"이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착용한 심판 복장이 소장품이며, 필요하다면 1초 만에 빙판으로 뛰어들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구단 측에서는 경기 흐름에 방해가 될 수 있으니 호루라기만큼은 불지 말아 달라고 간곡히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버디 더 엘프에서 심판으로, 이어지는 전통
이번 이벤트는 1년 전 그가 보여준 파격적인 모습의 연장선입니다. 2025년 당시 그는 영화 '엘프'의 주인공 버디 더 엘프 차림으로 나타나 맥주를 마시고 사탕 담배를 피우는 '초췌한 엘프' 콘셉트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그는 팟캐스트를 통해 "가끔씩 사람들을 자극하고 싶어 이런 엉뚱한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긴다"며 변장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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