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 위기 디즈니를 구한 마법, 신데렐라 1950 비하인드 7가지
1950년 개봉해 파산 위기의 디즈니를 구한 신데렐라 1950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합니다. 캐스팅 비화부터 월트 디즈니가 가장 사랑한 장면까지 확인하세요.
단 한 번의 실패로 문을 닫을 뻔했던 스튜디오가 있었다. 1950년 개봉한 신데렐라는 단순한 애니메이션이 아닌, 디즈니의 운명을 건 도박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경영난에 허덕이던 월트 디즈니는 이 작품의 성공에 모든 것을 걸었고, 결과적으로 오늘날의 엔터테인먼트 제국을 건설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디즈니를 재건한 신데렐라 1950 비하인드 스토리
주인공 목소리를 맡은 일린 우즈는 자신이 오디션을 보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른 채 캐스팅되었다. 작곡가 친구들의 부탁으로 데모 곡을 녹음해 주었는데, 이를 들은 월트 디즈니가 즉석에서 그녀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곡 'Sing Sweet Nightingale'에서는 당시로서는 생소했던 더블 트랙 보컬 기술이 도입되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제작 과정의 효율성을 위해 애니메이션 제작 전 실사 영화를 먼저 촬영한 점도 눈에 띈다. 배우 헬렌 스탠리가 실제 연기를 하고 애니메이터들이 이를 참고해 움직임을 그리는 방식을 택했다. 흥미로운 점은 원래 프린스 차밍의 비중이 훨씬 컸으나, 전개 속도를 위해 상당 부분 편집되었다는 사실이다.
월트 디즈니가 가장 사랑한 장면
수많은 명장면 중 월트 디즈니가 생애 가장 아꼈던 애니메이션 조각은 요정 할머니가 신데렐라의 누더기 옷을 화려한 드레스로 바꾸는 변신 장면이었다. 이 작품은 이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3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현재까지도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미국 국립영화등기부에 보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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