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버스필드 아동 학대 혐의로 자수, 할리우드 베테랑의 추락
2026년 1월 13일, 에미상 수상 배우 티모시 버스필드가 아동 학대 및 성추행 혐의로 뉴멕시코 당국에 자수했습니다. 드라마 촬영 중 발생한 충격적인 혐의와 양측의 입장을 정리합니다.
에미상 수상 경력의 배우이자 감독인 티모시 버스필드가 아동 성추행 및 학대 혐의로 뉴멕시코주 당국에 자수했다. 2026년 1월 13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앨버커키 경찰은 지난 1월 9일 체포 영장이 발부된 직후 버스필드가 직접 자진 출두해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티모시 버스필드 아동 학대 혐의의 구체적 배경
검찰 측 공소장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버스필드가 감독을 맡았던 TV 시리즈 더 클리닝 레이디(The Cleaning Lady) 촬영 현장에서 발생했다. 당시 7세와 8세였던 쌍둥이 형제 중 한 명은 버스필드가 옷 위로 신체 은밀한 부위를 수차례 만졌다고 진술했다. 아이는 감독인 버스필드가 화를 낼 것이 두려워 사실을 알리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피해 아동 중 한 명은 현재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불안 증세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필드 측은 이러한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그는 수사 과정에서 아동들의 어머니가 배역 교체에 대한 보복으로 허위 주장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버스필드 측은 당시 촬영장이 장난스러운 분위기였으며, 아이들을 단순히 간지럽히거나 안아주었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제작사인 워너 브라더스 측은 자체 조사를 진행했으나 학대 혐의를 뒷받침할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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