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을 마시고 머리에 구멍을 뚫던 위험한 과거 의료 행위 5가지
안티모니 컵부터 모르핀 시럽까지, 인류 역사 속에서 치료라는 명목으로 시행된 위험한 과거 의료 행위 5가지를 분석합니다.
치료를 위해 독이 든 컵으로 와인을 마시고, 아이의 통증을 줄이려 치명적인 마약을 먹이던 시절이 있었다. 현대 의학의 관점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치명적인 치료법'들이 과거에는 정식 의료 행위로 통용되었다. 최근 런던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V&A)이 공개한 17세기 안티모니 컵은 이러한 의학 잔혹사의 단면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수은과 시럽의 비극: 역사 속 위험한 과거 의료 행위 사례
과거 의사들은 신체의 '4체액설'을 근거로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극단적인 처방을 내렸다. 안티모니라는 독성 금속으로 만든 컵에 와인을 담아 마시게 해 구토를 유도하거나, 맹독성 물질인 수은을 나병이나 매독 치료제로 사용하는 식이었다. 환자들은 수은 알약을 먹거나 심지어 수은 증기를 흡입하기도 했으며, 이는 치료가 아닌 중독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허다했다.
- 천공술(Trepanning): 약 7,000년 전부터 시작된 이 기술은 두개골에 직접 구멍을 뚫어 통증이나 정신 질환을 치료하려 했다. 마취와 소독 개념이 없던 시절, 이 위험한 수술은 높은 감염률과 사망률을 기록했다.
- 시체 약품(Corpse Medicine): 죽은 인간의 신체 부위를 섭취하는 '의료적 식인 행위'도 존재했다. 머리가 아프면 해골 가루를 먹고, 대머리 치료를 위해 모발 용액을 마시는 등 비위생적이고 위험한 관습이 찰스 2세 등 귀족들 사이에서도 유행했다.
- 우유 수혈: 혈액형이 발견되기 전인 1854년, 캐나다 의사들은 혈액 대신 우유를 주입하는 실험을 감행했다. 결과는 참혹했다. 첫 환자는 생존했으나 이후 시도된 대부분의 환자는 사망하며 1880년대 소멸했다.
아이들을 잠재운 '살인 시럽'의 정체
가장 비극적인 사례는 1840년대 등장한 윈슬로 부인의 진정 시럽이다. 치통을 앓는 아이들을 위해 판매된 이 시럽은 연간 150만 병 이상 팔릴 정도로 인기였다. 하지만 실상은 치명적인 양의 모르핀이 함유되어 있었고, 수천 명의 아이들이 잠든 채 깨어나지 못했다. 이 사건은 결국 1906년 식품의약법 제정의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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