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錫悅羈押期將屆 戒嚴案再添變數 法院將審是否延長
韓國前總統尹錫悅因戒嚴案遭羈押,法院將於12月23日審理是否延長羈押期。特檢團隊指控其策動無人機事件作為戒嚴藉口,本案考驗韓國司法獨立與民主韌性。
據韓聯社報導,`keyword:韓國``keyword:首爾中央地方法院`預計將於`stat:12月23日`開庭,審理是否延長前總統`keyword:尹錫悅`的羈押期限。此次審理定於`stat:當天下午2時30分`舉行,核心在於`keyword:尹錫悅`被指控於去年`stat:12月`策劃戒嚴令未遂,其間涉及的利敵與濫用職權等新增罪名。
特檢追加指控:無人機事件為戒嚴鋪路
`keyword:尹錫悅`自今年`stat:7月`起因妨礙司法調查罪名遭羈押至今,其為期六個月的羈押期將於`stat:明年1月18日`屆滿。然而,由`keyword:特別檢察官趙恩碩`領導的團隊上月對`keyword:尹錫悅`追加起訴,並以此為由請求法院延長羈押。
特檢團隊指控,`keyword:尹錫悅`於去年`stat:10月`涉嫌派遣無人機至北韓,意圖挑起對方報復,並以此作為同年`stat:12月`宣布戒嚴的藉口。相關聽證會將以不公開方式進行。
司法程序緊湊 未來判決備受矚目
若法院批准延長羈押,`keyword:尹錫悅`可能將面臨`stat:最多額外6個月`的監禁。與此同時,針對其妨礙司法罪的判決預計將於`stat:明年1月16日`宣布。此外,`keyword:尹錫悅`還因涉嫌透過發布戒嚴令領導內亂而面臨另一項獨立審判,案件仍在進行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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