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議会は昏睡状態」米元議員らが警鐘、2025年の立法実績は低迷
2025年の会期末を迎え、米連邦議会の立法実績は乏しく、引退議員が増加しています。複数の元議員が「議会は昏睡状態にある」と現状に深刻な懸念を表明し、問題は長年かけて形成されたものだと指摘しています。
2025年の会期末を迎え、米連邦議会が立法機能の停滞という深刻な課題に直面しています。NPRの報道によると、今年の立法上の成果は乏しく、一方で議会を去ることを選ぶ議員の数は増加の一途をたどっています。
この状況に対し、複数の元連邦議員が警鐘を鳴らしています。彼らは現在の議会の状態を「昏睡状態（in a coma）」と表現し、議会が本来の役割を果たせていないとの強い懸念を示しました。
元議員らは、現在の議会が抱える問題は突発的なものではなく、長年かけて形成されてきた（years in the making）構造的な課題であると指摘しています。彼らによれば、党派対立の激化や議会運営の仕組みそのものが、生産的な議論や法案成立を著しく困難にしているとのことです。この機能不全が続けば、米国の国内外の政策遂行能力に影響が及ぶ可能性も懸念され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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