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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회의장에서 발언 중인 대표단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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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두로 체포 중국 규탄 2026: 유엔 안보리 긴급 회동의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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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미국 특수부대의 니콜라스 마두로 체포 사건에 대해 중국이 유엔 안보리에서 강력 규탄했습니다. 미중 갈등의 새로운 국면을 분석합니다.

세계의 경찰을 자처하는 미국의 행보가 다시 한번 국제 사회를 뒤흔들고 있다. 2026년 1월 3일 토요일 자정, 미국 특수부대가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의 대통령 관저를 기습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과 그의 부인을 전격 체포했다. 마두로는 즉시 뉴욕으로 압송되었으며, 이에 중국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 회의에서 이를 '불법적인 납치'라며 강력히 규탄했다.

미국 마두로 체포 중국 규탄 2026: 국제법 위반 논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월요일 열린 안보리 긴급 회의에서 쑨레이 유엔 주재 중국 부대사는 미국의 이번 행동이 베네수엘라의 주권과 독립을 짓밟는 무모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는 미국이 국제법을 준수하고 마두로 부부를 즉각 석방할 것을 요구하며, 미국이 스스로를 세계의 경찰이자 법원으로 착각하는 환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측은 미국의 행위를 '일방적이고 불법적인 괴롭힘'으로 규정하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미국의 '법 집행' 주장과 지정학적 파장

반면 미국의 입장은 확고하다. 마이크 왈츠 유엔 주재 미국 대표는 이번 작전이 마약 밀매 및 무기 관련 혐의에 따른 정당한 법 집행 절차였다고 반박했다. 그는 마두로를 정당한 국가 원수로 인정할 수 없으며, 그의 억압적인 통치와 불법 활동은 이미 국제 사회가 인지하고 있는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베네수엘라산 원유의 중국 공급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하며 경제적 파장을 최소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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