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V Ranks Among Korea's Richest Young Stockholders with $14.8M in HYBE Shares
A new survey reveals BTS members V, Jimin, and Jungkook each hold $14.8 million in HYBE stock, ranking 28th among Korea's wealthiest young stockholders. See the full breakdown.
How much are BTS members worth beyond their music royalties? A new survey by corporate data firm CEO Score reveals that BTS member V is among the top 100 'stock-rich' individuals under 30 in South Korea, thanks to his significant stake in HYBE Corporation.
From Idols to Major Shareholders
According to the report, V is tied for 28th place on the list with his bandmates Jimin and Jungkook. Each of them holds 68,385 shares of HYBE stock. As of December 19, 2025, their individual stakes are valued at approximately ₩21.4 billion KRW (about $14.8 million USD).
A Gift That Keeps on Giving
These holdings trace back to a landmark decision in 2020 by HYBE's founder and chairman, Bang Si Hyuk. He gifted a total of 478,695 shares to the seven BTS members ahead of the company's IPO, giving each member an equal stake of 68,385 shares.
While Suga, Jimin, V, and Jungkook still hold their original allotment, other members have sold some of their shares. J-Hope currently holds 62,784 shares (worth $13.6 million USD), RM holds 58,000 shares (worth $12.6 million USD), and Jin holds 52,385 shares (worth $11.3 million 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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